어제 밤 잠을 설친 쏘하
잠을 설쳐서 그런지 오히려 더 일찍 일어나 엄마 아빠를 찾은 쏘하.
1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아기의 기상 시간은 적응이 안 된다. 그러는 와중에 아내는 어제 일정에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컨디션의 아내가 6시부터 쏘하를 봤다는게 정신력을 보면 대단함과 고마움을 느낀다.
7부터 내가 교대해서 쏘하를 보는데!!
이 시대의 신스릴러!!
쏘하야~ 네??
“뭐~요” (유세윤 빙의) 이렇게 또 신기술이 하나 늘었네? 이건 어디서 배운 표정이야? 오늘도 쏘하 때문에 아빠는 하루를 웃고 시작하네. 피곤한지 속상커풀도 생겼는데 요즘 왜이렇게 꿀 잠을 못자고 밤잠을 설치는 거야 쏘하야. 잠을 잘 자야 건강하게 자랄텐데!! [참고로 평소 표정]
쏘하야 오늘은 밤에 잠 설치지 말고 꿀잠으로 아침 7시까지 한번 잘 자보자!! 다 너의 건강을 위해서야!!